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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2020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 NCS 기반 개편’ 출간

박철근 기자I 2020.07.03 15:28:56

2020년 정보처리기사 NCS 기반 전면 개편 반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도서출판 길벗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내용을 담은 ‘2020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올해부터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NCS를 기반으로 시험과목과 출제기준 등을 직무 중심으로 개편해 시행하고 있다.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정보 시스템 등의 개발 요구사항을 이해해 업무별 소프트웨어의 기능에 관한 설계, 구현 및 테스트를 수행하고 사용자에게 배포하며 버전관리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직무로 그 작업이 가능토록 개편했다.

길벗은 “이번에 출간한 교재는 NCS 학습 모듈을 가이드 삼아 실무에서 방대하게 다뤄지는 내용을 압축해 최대한 쉽게 수록했다”며 “예제나 문제는 간단해 보이면서도 원론을 이해하기 쉽고 간략하게 구성해 교재 내용만 이해하면 다양한 변형문제를 풀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나공에서 15년간 50만 회원의 질문과 답변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반영,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토록 했다.

길벗 관계자는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의 연구·분석과 경력 20년이 넘는 강사들의 노하우를 접목해 출제 비중이 낮은 내용은 배제하고 시험에 꼭 출제될 내용만 구성했다”며 “관련 분야 전문 강사들과 왕초보 베타테스터가 미리 풀어보면서 완벽한 결과가 나오는지 사전 베타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특히 외워서는 절대 합격할 수 없는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특성에 맞춰 컴퓨터 관련 초보자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쉬운 설명을 담았다. 1장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8장 SQL 응용, 프로그램 코드가 나오는 어려운 부분은 모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QR 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준비방법 △시험접수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전 과정의 프로세스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Q&A △예상문제은행 △응용문제 등도 포함됐다.

길벗 관계자는 “최근 치러진 2020 정보처리기사 1, 2회 통합 필기시험의 경우 용어의 의미나 종류를 묻는 문제가 많았다”며 “NCS 기반 개편 내용을 담은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교재와 연계성이 매우 높았다”고 했다. 이어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또한 올해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쉽고 빠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담은 만큼 많은 수험생에게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실기 - NCS 기반 전면 개편’은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알라딘, 영풍문고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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