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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학습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케스코 희망공부방’ 사업은 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공헌활동의 하나다. 재능기부 참여 대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 지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대학생들이 지닌 재능과 열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녀들에게 희망의 날개가 되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공부방’에는 전북대 전기공학과 김경식 군과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이혜준 군 등 8명의 멘토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전주 완산골지역아동센터와 전북하나센터 등 4개 시설 24명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학습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