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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오프라인서도 신간 판매...강서NC점 리뉴얼 오픈

김은비 기자I 2021.12.01 14:29:07

지난 4월 오픈한 중고서점 리뉴얼
오픈 기념 다양한 문화 이벤트 마련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예스24가 인터넷 서점 1호 신간서점으로 ‘예스24 강서NC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한 ‘예스24 강서 NC점’ 매장 전경(사진=예스24)
예스24는 지난해 4월 중고서점으로 오픈한 강서NC점을 첫 신간서점으로 1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예스24는 새롭게 선보이는 강서NC점을 통해, 10만여 권에 달하는 신간도서와 최신 음반, 굿즈, e-book 단말기 등의 문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예스24 강서NC점은 서울 강서구 최대 규모의 아울렛 NC백화점 강서점 8층과 9층에 위치했다.

두 개 층 사이에 15미터 길이의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책으로 가득 채워진 8미터 높이의 시그니처 책장이 설치돼 서점의 특색을 더했다. 또 휴게 공간에서는 서울 시내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서점을 방문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예스24 강서NC점은 도서 판매 외에도 저자 강연,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색다른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에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유시민, ‘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의 유지혜 등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예스24는 이번 신간서점 오픈을 기념하여 풍성한 혜택을 가득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서NC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예스24 북백을 증정한다.

유아·어린이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 간 10% 할인 혜택과 함께 추후 열리는 독서왕 행사에 응모할 수 있는 독서카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강서NC점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은 예스24 굿즈를 현장에서 바로 수령 가능하다.

예스24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만원 이상 카카오페이 결제 시 3000원 할인과, 매장 입점 카페 이용 고객 대상 기프트 증정 및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 강서NC점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금요일과 주말은 1시간씩 연장 오픈하여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외 예스24 강서NC점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스24 중고서점은 현재 6개 지역(서울 목동점, 경기 기흥점, 부산 서면점, 부산 수영점, 대구 반월당점, 청주NC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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