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복 총장은 기념사에서 “덕성은 지난 95년간 수많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위대한 역사를 창조해왔다”며 “이제 덕성은 더욱 자랑스러운 100년을 세워 나가야 한다.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학과 윤정분 교수(30년) △영어영문학과 김문규 교수(30년) △사무처 최홍식 직원(30년) △교직학부 강명희 교수(20년) △불어불문학과 차지영 교수(20년) △국어국문학과 양정호 교수(10년) △정보지원센터 박소현 직원(10년) 등 장기 근속자 1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덕성여대는 1920년 여성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선생이 ‘자생·자립·자각’의 정신으로 설립했다. 5년 뒤인 2020년에는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