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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20세기 초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을 파괴하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플라스틱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성신여대 전 구성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소비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신여대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 또는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인근 성북천을 산책하며 버려진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