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캠프, 2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이성기 기자I 2022.04.19 15:06:22

경기도민과 당원, 지지자들과 적극 소통
`변화의 중심, 경기도. 일 잘하는! 김동연` 강조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캠프 선거사무소 공식 개소식이 20일 오후 열린다. 김동연 예비후보 캠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에 마련됐다.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에서 김부겸(왼쪽) 국무총리와 김동연 예비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동연 캠프 측은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민과 민주 당원, 출마 예정자 및 지지자들에게 선거사무소 개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인사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식을 통해 `변화의 중심, 경기도. 일 잘하는! 김동연`이라는 선거 슬로건처럼, 일 잘하는 김동연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지자체 경기도를 변화·발전시킬 적임자라는 점을 더욱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개소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 소개 △영상 상영 △내빈 축사 △예비후보 인사말 △슬로건·구호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동연 캠프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에 많은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민주 당원, 출마 예정자, 지지자 분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도민과 당원, 지지자분들과 더 소통하고 `일 잘하는 김동연 후보`를 더 많이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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