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문화제 주간에는 2024년 청렴·윤리비전 및 철학을 새롭게 도입함에 따라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장 윤리 편지(Letter)를 발송했으며, 청렴 퀴즈 이벤트 및 윤리경영 내재화를 위한 백일장 개최, 웹툰 발행, 윤리경영 실천 포스터 및 굿즈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일에 개최한 ‘청렴 콘서트’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중 이사장, 류춘열 상임감사, 김훈중 연금사업본부장이 패널로 나선 토크쇼를 진행해 갑질·부패행위를 주제로 임직원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연극·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색다른 교육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청렴·윤리 주간 운영을 통해 직원, 주민, 교직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함께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원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투명과 공정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청렴 퀴즈 이벤트’ 결과는 사학연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경품은 참여자가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발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