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방일 전 “부처별로 협력사업 발굴 추진”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정부부처가 분야별 협력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수석비서관회의 및 국무총리 주례회동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한일 관계를 언급하면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한 총리는 “새로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분야별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작업 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