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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씨, 아마존향 전기 배송차 부품 2년째 공급…자율주행 물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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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10.19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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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글로벌 정밀부품 기업 디와이씨(310870)가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의 아마존향 전기 배송 차량에 들어가는 파워트레인 핵심부품을 2년째 공급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부품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무인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디와이씨 CI.(사진=디와이씨)
디와이씨 CI.(사진=디와이씨)
디와이씨는 지난해 7월 관련 부품을 처음 수주한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디와이씨는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파워트레인 부품을 장기간 공급하며 쌓은 품질 경쟁력과 양산 역량이 이번 사업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디와이씨는 이번 공급 실적이 향후 자율주행과 첨단 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데도 주요 레퍼런스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물류업계가 전기차 전환과 함께 자율주행·무인 배송 기술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전기 배송 차량용 핵심부품 공급 이력이 관련 신규 프로젝트 참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 시장 확대에 따른 공급 기회도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2030년까지 전기 배송 차량 10만대를 도입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디와이씨는 전기 배송 차량 보급이 확대되면 관련 부품의 공급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와이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자율주행·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에서 확보한 정밀가공 및 양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용 차종과 고객군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디와이씨 관계자는 “세계 최대 유통기업용 전기 배송 차량에 핵심부품을 안정적으로 장기 공급하며 당사의 사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며 “이는 전기차 시장은 물론 향후 자율주행 차량 및 무인물류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영업 확대를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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