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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방송사가 왜 상품권 파냐” YTN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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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5.10.21 09:59:24

이훈기 의원 , 과방위 국감서 지적
“소비자 불만 · 이미지 실추 · 보도채널 신뢰 훼손“
경영에도 엄청난 부담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21일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YTN의 모바일 상품권 ‘머니콘’ 사태와 관련해 “방송사가 왜 이런 상품권 사업을 하느냐. 이게 첫 번째 문제”라며 “소비자 불만이 상당했고, YTN 이미지가 실추됐고, 보도채널의 신뢰를 완전히 깎아내렸다. 경영에도 엄청난 부담이 됐다”고 질타했다.

이훈기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사진=이훈기 의원실)
이어 이 의원은 “YTN이 2024년 4월 1일 정관을 변경해 ‘머니콘’ 사업을 시작했고, 곧 티몬·위메프 미정산 문제가 발생했다”며 “작년 국감 당시 심각성을 지적하고 피해자 대책을 물었지만, 이후 경과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작년 손익계산서 영업손실이 266억, 그중 상품권 사업 손실이 123억, 작년 영업손실의 절반이 이 사업에서 났다. 맞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YTN 측은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작년 이 자리에서는 ‘문제없다’는 식의 해명을 했다”고 거짓 해명을 지적했다.

머니콘은 YTN이 2024년 4월 1일 정관 변경 직후 시작한 모바일 상품권(쿠폰) 판매·중개 성격의 부대사업이다. 제휴 플랫폼(티몬·위메프 등)을 통해 판매된 쿠폰 대금 정산이 지연·불이행되면서 미정산 123억 원 규모가 발생했다. 당시 YTN은 미사용 쿠폰 환불 조치 등을 설명했으나, 유진그룹 인수 이전에 결정된 사업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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