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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신규 솔루션 2종 최초 공개

김아름 기자I 2025.04.08 10:53:30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는 오는 22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서 신규 솔루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가 소개할 신규 솔루션은 ‘윌로그 컨트롤타워’와 ‘윌로그 인텔리전스’이다. ‘윌로그 컨트롤타워’는 상품 보관부터 내륙·해상 운송까지 단일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관제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단순한 위치 추적을 넘어 자체 개발 센서 디바이스를 활용해 각 구간의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리스크를 사전 예측하고, 문제 발생시 즉각 알람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전시에서 함께 공개하는 ‘윌로그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공간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벤트 발생 원인을 도출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윌로그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이벤트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물류비를 절감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윌로그는 2021년에 설립된 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 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받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공기질 등 화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기업의 물류 전략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윌로그 윤지현 대표는 “물류 데이터의 통합적 분석과 관리가 기업의 생산성과 비용 절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윌로그는 업계 1위를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윌로그는 부스 방문 예약 참관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리워드를 제공하고, 전시 현장에서 견적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비용 대비 할인 혜택과 추가 프로모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윌로그 홈페이지 내 부스 방문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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