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은 8일 제주본사 대강당에서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도내 5개 대학, 7개 공공기관 및 9개 민간단체와 제주도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과 제주도민대학 서귀포 캠퍼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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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단의 제주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 지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 지역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제주도민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서귀포캠퍼스는 이달부터 △공인중개사 △자산관리사 △아동 돌봄 : 건강한 부모 되기 △세상을 바꾸는 특허이야기 등의 강좌를 개설한다.
공단은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유자원을 개방해오고 있다. 서귀포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등 실험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리빙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