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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부진한 실적이지만 1분기 대비 2분기 영업이익률을 회복(9.3%→20.3%)했고 미국 관세 영향을 감안할 때 오히려 양호한 실적 흐름이라 판단한다”며 “국내는 높은 M/S(시장점유율)를 유지하고 있지만, 원재료 조달이 지연되며 하반기 실적 이연이 있다.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기반의 성장 가능성 등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시장은 데이터센터, 공공시설, 원전 등 인프라 확대 성장세가 지속 중이며 이에 제품군 확장 및 판매 영업망 강화를 추진한다”며 “기타 해외 지역에서 부진한 흐름이 나타나지만 중동 전쟁과 그에 따른 일시적인 공급 지연 영향을 제외하면 튀르키예 공공 인프라 투자, 친환경 건설기계 수요 증가,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리스크 이후의 재건 프로젝트 등 여전히 견조한 글로벌 수요를 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2년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 올림픽을 대비해 대규모 광역 인프라 투자 증가로 건설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실제 올해 상반기 회사의 오스트레일리아 수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하는 호조를 기록했다”며 “미국 관세 변동, 이란 전쟁 공급 지연 등 일시적인 외부 요인에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의 재건 시장 확대와 데이터센터 및 원전, 반도체 생산 시설 등 세계 곳곳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장기적이고 견조한 수요 증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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