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출판그룹인 헤이마켓 미디어가 지난 2000년 설립해 투자분석 저널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300여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운용역량, 혁신적 투자기업 및 사례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투자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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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는 지난해 변화무쌍한 시장환경에 대한 대응과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및 향상된 거버넌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4년 연속 한국 최고 기관투자가상을 받게 된 것은 전 임직원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산운용 성과를 창출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