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택 총동창회 회장은 “사회 전체로 명망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동문으로서 모교의 명예를 높이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23만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은혜 장관은 사회부총리로 취임해 대한민국 공교육의 책임자로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했고, 또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이 고려됐다.
채수삼 회장은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언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주)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광고 기획업계를 리드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종순 대표는 대표 중견 종합일간지인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에 기여했고 현재 한중경제협회 회장에 재임하면서 한·중 경제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및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초당대학교 총장과 죽호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확대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