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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커톤은 ‘솔라나 기반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단일 트랙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매 단계 사람의 승인 없이 정해진 한도 안에서 스스로 결제를 처리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팀은 △에이전트가 결제 요청부터 정산까지 직접 처리하는 방식 △예산 한도 내에서 에이전트가 직접 지갑에 서명하는 방식 △에이전트 간 협상·주문·결제가 이뤄지는 방식 △자격 판정 후 온체인으로 증명해 대규모 지급하는 방식 등을 구글 클라우드의 AI 스택과 솔라나 온체인 결제 스택(스테이블코인·솔라나 페이·페이닷에스에이치)을 결합해 구현했다.
참가팀은 지난 3일까지 프로덕트 소개서와 코드, 데모 영상을 제출했으며, 서류 및 온라인 예선을 거쳐 7일 본선 진출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오는 21일 본선에서 온체인 결제를 실제로 실행하는 에이전트 프로덕트를 시연한다.
데모데이를 앞두고 본선 진출팀을 지원할 멘토단과 본선 심사를 맡을 심사위원단도 확정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신한카드·KG이니시스·KG파이낸셜·KSNET·더즌 등 금융·결제 기업과 리서치 파트너 포필러스가 기관 파트너로 참여해 멘토링과 심사를 맡았다. 멘토단은 금융권 파트너사의 임원급 인사 및 실무 책임자 5명으로 구성되며, 각 멘토가 2개 팀을 전담한다.
본선 심사위원단은 신한카드·KG이니시스·KG파이낸셜·더즌 등 파트너사와 스테이지파이브·포필러스, 구글 클라우드·솔라나 재단·슈퍼팀 코리아 등 총 9개 기관에서 각 1명씩 참여한다. 심사위원은 모두 상무·본부장·이사·팀장급 임원 및 실무 책임자로 구성돼 참가팀의 프로덕트를 기술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금융권 도입 가능성 관점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5000달러 규모로 솔라나 재단이 그랜트(보조금) 형태로 지급하며, 1위 3000달러, 2위 1500달러, 3위 500달러가 상위 3개 팀에 주어진다. 각 상금의 절반은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솔라나 글로벌 해커톤 참여를 조건으로 지급된다.
본선 진출팀에는 솔라나 재단과 슈퍼팀 코리아의 글로벌 해커톤 출품 지원 등 후속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슈퍼팀 코리아는 국내 솔라나 개발자 양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솔라나 재단의 공식 파트너 조직이다.
본선에 이어 기관을 위한 비공개 세션도 마련된다. 오는 31일 서울 구글 오피스(GFC)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솔라나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AI 에이전틱 워크숍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결합한 에이전틱 커머스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해커톤 관계자는 “예선을 거치며 참가팀들이 실제 온체인에서 결제가 동작하는 프로덕트를 완성도 있게 구현해냈다”며 “이번 데모데이가 AI 에이전트와 온체인 결제를 결합한 국내 사례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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