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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제어 구역은 영하 150도부터 영상 25도까지 총 5곳으로 나뉜다. 모든 구역은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콜드체인(저온체계) 기준에 맞춰 24시간 모니터링 된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시장별 품질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해 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도 받았다.
페덱스는 센터 확장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 물류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는 제품 유효성 보존을 위해 정밀 조정할 수 있는 온도 관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김포 생명과학센터는 미국 멤피스, 인도 뭄바이, 싱가포르, 일본, 도쿄, 네덜란드 벨트호벤 등 전 세계에 위치한 페덱스 생명과학센터 네트워크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페덱스의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는 전 세계 130개 이상의 콜드체인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헬스케어 콜드체인 물류 시장은 글로벌 임상시험 산업의 중요한 허브로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4.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전략적 확장은 한국이 글로벌 헬스케어 환경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