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주목할만한 세트로 미국 프리미엄 와인 그룹 텔라토(Telato)와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함께 만든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Jack nicklaus private reserve)와 현 컬트와인 뤠암 셀라(Realm cellar)의 수석 와인메이커가 만든 티터 토터 샤르도네(Teeter-totter chardonnay)로 구성된 ‘프리미엄 나파밸리’ 세트다.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구성된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는 골프에서도 그랬듯이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는 잭 니클라우스의 정신이 담겨있다. 완벽에 가까운 풍미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과 밸런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다. 티터 토터 샤르도네는 과실 자체가 주는 순수하고 강렬한 풍미를 갖고 있는 화이트 와인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와인평론가 젭 던넉(Jeb dunnuck)으로부터 92P를 받은 바 있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4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눈 여겨 볼만 한 구성이 많다. 블라블라 카베르네 소비뇽(Blabla 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Blabla merlot)로 구성된 보르도 세트는 ‘보르도 와인의 대부’라 불리는 앙드레 뤼통의 와인으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스테디 셀러 ‘샤또 보네’의 포도밭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맛부터 환경 보호까지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와인 세트는 클래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Clay creek vineyard pinot noir)와 펫저 샤르도네(Fetzer chardonnay)로 구성했다. 각각의 와인 모두 전부 지속 가능한 농법을 사용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돼 이탈리안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랑 파씨오네 레드&화이트(Gran passione&bianco) 세트와 미국 와인의 대명사이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캔달잭슨(Kendall jackson) 세트도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의 정통성 있는 와인인 안티노리(Antinori) 대표 품종 세트도 선보였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프루노토 바롤로(Prunotto barolo)와 피안델레비네 로쏘 디 몬탈치노(Pian delle vigne rosso di montalcino)를 구성했다. 가격은 10만원대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특별함과 실속을 두루 갖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