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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에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카페에서 근무하는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134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라떼아트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물결 모양의 하트부터 나뭇잎 모양의 로제타, 난도가 높은 백조 모양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본선 심사를 거쳐 5명이 결선에 올랐다. 스타벅스 18대 커피대사인 서우람 바리스타와 양정은 바리스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디자인의 완성도와 균형, 선명도,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부천시니어클럽 소속 이금숙 바리스타에게 돌아갔다.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은 충북진천시니어클럽 소속 유근열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금숙 바리스타는 “라떼아트가 그려진 커피를 대접하면 받는 분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심을 갖고 시작했다”며 “관심을 갖고 매일 연습한다면 다른 시니어 바리스타들도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의왕시니어클럽 박서연 바리스타와 충북청주흥덕시니어클럽 윤성섭 바리스타, 은평시니어클럽 이증숙 바리스타 등 3명이 받았다. 우수상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 박미순 바리스타와 안양시니어클럽 성복모 바리스타에게, 장려상은 은평시니어클럽 김혜자 바리스타와 성북시니어클럽 홍성희 바리스타가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마련하고 커피 추출, 우유 스팀, 라떼아트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교육 수료생은 2000여명, 누적 교육시간은 8000시간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재개한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연말까지 시니어 500명을 교육하고 상생 교육장 2호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신동우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의 커피를 향한 진지한 자세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커피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분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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