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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전에는 건강수명지표가 60세 기준으로 낮았는데, 이제는 70세가 넘어간다”면서 “그 나이까지 노동이 가능하고, 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일자리에 새로 진입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왜 너네들만 다해먹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정년 연장 등의 제도 개선 문제가 논의되다가 멈췄다”면서 “대기업과 공공 부문에 있어서는 제도 개혁 등에 후순위로 두고, 중소기업 등 그 외 사업장에서 먼저 시작하는 방식으로 제도적 보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실제로 보면 참여 의사가 굉장히 높아 그만큼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는 니즈는 충분하다”면서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많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