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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성폭행 및 취약성인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병원 간호사 네이선 서덜랜드(36세)는 자신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덜랜드는 애리조나 소재 하시엔다 헬스케어 요양원에서 오랫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해 있던 29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병원 측에서도 모른 상태에서 출산을 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병원 남자 직원들을 상대로 전수 DNA 검사를 실시해 출산한 아이 DNA와 일치하는 서덜랜드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서덜랜드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지만 DNA 증거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현재 피해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이 여성의 가족들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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