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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전장 대비 20.30포인트(0.51%) 오른 4019.43에 출발해 잠깐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투자자별는 개인이 2246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04억, 368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동반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17%) 오른 10만41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는 2000원(0.38%) 상승한 53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0.35), 기아(000270)(0.66)는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5), HD현대중공업(329180)(-0.19), 두산에너빌리티(034020)(-0.65), KB금융(105560)(-0.32)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전기·가스, 비금속, 금속, 의료·정밀기기가 강세다. 제약, 오락·문화, 기계·장비, 부동산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55포인트(0.06%) 오른 916.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5억원, 30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9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94%)내린 41만9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000(1.21%)원 오른 1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1.88), 삼천당제약(000250)(4.84)는 상승세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2.9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75%), 코오롱티슈진(950160)(-4.14%), 리가켐바이오(141080)(-1.45%), 펩트론(087010)(-6.04%), HLB(028300)(-0.43%)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하락폭 제한 소식, 국내 반도체 등 대형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중에는 미국 11월 고용 경계심리, 미국 AI주들의 시간외 주가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반적인 장중 지수 흐름은 정체되는 가운데 방산, 자율주행·로봇 등 개별 이슈로 업종 차별화 장세 성격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 간 흐름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11월 고용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나타내면서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고용은 증가했지만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단기 추가 금리 인하 기대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수별로는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62% 내린 4만8114.26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4% 하락한 6800.26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3% 오른 2만3111.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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