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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최운식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3년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하고 같은 해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장,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거쳐 지난 2015년 2월부터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최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 규정’에 따른 공모 절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쳐 박 장관으로부터 이날 임명장을 받았다.
박 장관은 이날 최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은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본연의 임무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