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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상업유통용지에 조성하는 아쿠아펫랜드는 부지 면적 2만3345㎡, 건축 연면적 6만3514㎡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시흥시는 민관합작을 통한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으로 추산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입과 유통에 편중된 관상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스마트허브, 월곶 국가어항 등과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쿠아펫랜드 착공으로 해양레저 관광산업, 4차 산업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조성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