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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리아는 가라"…노브랜드 버거, 군 부대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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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9.16 09: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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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업 방식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매장 운영
저녁 사전 신청…하루 최대 250식
식사 선택권 확대, 고객 접점 넓힌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군부대에 처음 진출했다. 군 장병들의 메뉴 선택권을 넓히고 기존 급식과 차별화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최근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육군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35사단 장병들이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35사단 장병들이 신병교육대대 식당에서 노브랜드 버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주요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군 급식사업장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은 군 급식 환경에 맞춘 조리·공급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병들이 사전에 취식을 신청하면 저녁 식사 시간에 메뉴를 제공하고, 해당 식당에서 하루 최대 250식을 운영한다.

이번 진출은 군 장병들의 식사 선택권을 확대해 군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대 밖에서 접하던 외식 브랜드를 부대 안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선택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신세계푸드는 35사단 신병교육대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부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노브랜드 버거의 운영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업을 통해 군부대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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