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의 지분 취득은 성장 비전을 확신시키고, 책임 경영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신 대표는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해 경영권 안정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근 굴뚝 산업이라 불리는 석유화학, 철강업계가 잇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경영을 선언함에 따라 질소 산화물 저감 기술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탈질촉매, 탈질설비 전문 기업으로 국내 탈질촉매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