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퇴임 대법관에 대한 훈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 전 대법관과 배우자, 김명수 대법원장, 노영민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권 전 대법관에 훈장증을 수여하고 대수를 어깨에 걸어주고 부장을 가슴에 부착했다. 배우자에게는 꽃바구니를 증정했다.
한편 권 전 대법관은 지난 9월 대법관에서 퇴임했다. 지난 10월에는 2017년 12월부터 맡아왔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서 퇴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