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롯데카드 해킹사고로 약 300만명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특히 28만명 회원은 비밀번호까지 유출됐다”며 “이는 직접적인 부정 결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4월 SK텔레콤 2324만 명 개인정보 유출을 시작으로 KT, SGI서울보증보험, 웰컴금융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해킹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제 국민들께서는 온 나라가 털렸다는 불안감까지 호소하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김 의장은 “문제는 기업들의 보안 투자 소홀”이라며 “롯데카드만 해도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인해 올해 정보보호 투자액이 3년 전보다 줄었다”고 지적했다.
또 “또한 이러한 문제를 철저히 감독하지 못한 정부와 금융감독의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 또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문제”라며 “금융당국은 모든 책임을 기업에만 떠넘기지 말고 떠넘기고 단순히 제재를 가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범 국가적 차원에서 정보보호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더 이상 땜질식 처방은 안 된다. 이 과제 또한 이번 정부 조직 개편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무위 차원의 청문회를 열 것”이라며 “반복되는 대규모 해킹 사태로부터 국민의 개인 정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 입법적 미비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보안 입법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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