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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재인 정권 당시 1년 6개월 동안 나, 내 아들, 집사람, 하물며 며느리까지 샅샅이 조사 당한 일이 있었다. 1년 6개월 동안 아무리 조사해봐도 나오는게 없으니 나중에 실세를 시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끝낸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1년 10월 대선 경선 때부터 2025년 4월 대구시장 선거 때까지 내 선거비용을 샅샅이 훑어 조사하고 있는데 가공 거래를 하여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거다”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선거 때마다 선관위 실사로 인정된 금액을 가공 거래로 보전받았다고 하는 한 사람의 앙심에 찬 거짓 제보로 당시 자원봉사를 했던 사람들을 죄다 출국 금지하고 매일같이 불러 괴롭히고 있다. 홍준표를 불면 봐준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내가 전국에 산재된 자원봉사단체를 알리도 없고 그 사람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선거지원 운동 경비로 사용한 자금을 가공 거래 비자금이라고 둔갑시켜 홍준표를 불면 봐준다는 식의 강압수사는 참 어처구니 없다”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명태균 관련 여론조사 사건을 수사하다가 나오는 게 없으니 또 다른 별건 수사를 하고 자행하고 있는데 이게 청와대 지시인가? 날 잡아 출세해 보겠다고 출세에 눈이 먼 대구경찰청장의 독단인가? 이재명 정부가 답할 차례”라고 요구했다.
더불어 “아무리 수사난동을 부려도 나오는 게 없을 거다. 그만 하라. 더이상 이런 추잡하고 치졸한 짓 하지 마라. 내 인생 그리 살지 않았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2020년 4월 15일에 치러진 21대 총선부터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여론조사업체에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10여차례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총 6000만 원 상당 비용을 측근들에게 대납시킨 혐의로 고발됐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캠프가 불법적으로 당원 명부를 입수해 명 씨의 여론조사에 활용하게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