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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 교육자 550명, 서울에서 통합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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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7.10 08:31:14

교육부·문체부 등, 13일 9년 만에 통합연수
해외 학교 파견 한국어교원 등 547명 참석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통합연수에 참석한다.

연수 홍보 포스터(사진=교육부)
연수 홍보 포스터(사진=교육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재외동포청은 오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한국어 교육자 대상 통합연수가 열린 것은 9년 만이다. 2017년 공동연수 후 정부 부처별로 연수를 진행하다 올해 다시 통합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한국어 교육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기관 간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통합연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합연수에는 △세종학당 현지 교원 211명 △해외 학교 파견 한국어교원 43명 △해외 대학 한국어교원 30명 △한글학교 교사·교장 263명 등 총 547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대익 가천대 석좌교수가 ‘인공지능(AI) 시대, 언어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기관별 우수 교육사례 발표와 ‘케이팝과 놀이로 배우는 한국어’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최휘영 장관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목적은 케이팝 등에 대한 관심부터 유학과 취업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관계 부처와 함께 한국어 교육 환경 개선과 보급 체계 강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해 한국어 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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