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 참여한 장철순 ㈜모텍스 대표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인해 비롯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면서 “국내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유가족, 국군포로, 독립유공자 후손, 간호 장교 등 나라를 위해 힘써 주신 어르신들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우리 어르신들이 모두 연령대가 높으신데, 편안한 밤을 보내실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되고, 숙면을 돕는 베개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마음 소중히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참전용사를 돕고 있으며, 국군포로와 간호 장교 지원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돕는 여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