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친환경 지속 경영 인증을 받은 WE호텔은 친환경 트래블키트 이용 등 'Go, Green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Go, Green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스위스 친환경 브랜드 안야 트래블 패키지 5종 파우치 1회 제공,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건강 비타민 주스 2잔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2인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2연박 시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5만원권을 1회 제공한다.
WE호텔은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친환경 숙박을 일컫는 그린스테이를 위해 연박 시 그린카드를 사용해 침대시트를 교체하지 않으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친환경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린카드는 월 평균 108명의 투숙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약 566kg의 세탁량을 줄이고 있다. 이외에도 1회용 빨대 대신 금속 재질의 다회용 빨대와 패브릭 재질의 다회용 코스터를 사용해 일회용품 퇴출에 힘쓰고 있다.
한편, WE호텔은 2017년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유럽 환경 경영 심사제도인 '이마스(EMAS)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이마스(EMAS)는 에코경영시스템(Eco-Management and Audit Scheme)의 약자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경영인증제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진= WE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