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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해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올 하반기에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조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조달,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등을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로 개청 70주년을 맞아 조달청은 과거의 계약이나 구매 중심의 전통적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조달자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면서 “혁신조달, 일자리조달 등 공공조달을 통해 국가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