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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는 5만 50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4% 줄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 2078대가 판매됐다.
차급별로는 승용 모델이 총 1만 3441대 판매됐다. 레이가 4877대로 가장 많았고 K5 2366대, K8 1461대 등이 뒤를 이었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995대, 스포티지 4972대, EV3 3898대 등 총 3만 5877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상용 모델은 PV5 2262대, 봉고Ⅲ 3335대 등 총 572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22만 1692대로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3.4% 줄었다.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6486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 2만 4797대, K4 1만 8654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특수 차량은 국내 63대, 해외 388대 등 총 451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 287대보다 57.1% 증가한 수치다.
올해 1~4월 누적 글로벌 판매는 105만 69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국내 누적 판매는 19만 6558대로 전년 대비 6.0% 늘었고 해외 누적 판매는 85만 8791대로 0.2% 감소했다. 특수 차량 누적 판매는 1580대로 전년 대비 41.5% 증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아중동 판매가 일부 감소했지만 중동을 제외한 해외 지역과 국내 판매 호조가 지속돼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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