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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위는 사고 발생일 다음 날인 4월 17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장 조사 3회, 위원회 회의 6회, 관계자 청문 2회, 3D 영상 촬영 분석,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전문 분야별 붕괴 시나리오 논의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구조계산서·도면 등 설계적정성 정밀 검토, 사고구간 지질 및 지반 조사, 터널 시공단계별 구조해석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검토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조사 기간을 석 달 연장키로 한 것이다. 또 별도 전문업체를 통해 추가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조위 손무락 위원장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그간의 사고 조사 결과 뿐 아니라 전문업체의 추가 분석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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