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19년 시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올해 조손 가정 생활비 지원 사업으로 개편했다. 조손 가정 265가구에 생활비 5억 3000만원을 지원해 가정마다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할머니께 받은 사랑이 해피바이러스가 돼 또 다른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의 지속적 관심과 진심이 전달돼 삶에 작은 씨앗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협력해 조손 가정에 낡고 오래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도록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후원했으며 누적 지원액은 16억 90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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