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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3개 분과 1개 자문 및 협의체, 1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춘구 부시장이 맡았다.
출범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분과별 업무분장, 대회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 자발적 시민 참여 유도 등 성공적 대회 유치를 위한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향후 각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유치평가 항목별 배점 기준에 따라 안전, 교통, 숙박, 경기장 운영 등 종합적 세부 계획을 수립해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50년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중첩규제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성공이라는 결과로 보상할 것”이라며 “유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용인시의 경우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로 631억의 경제적 효과와 723명의 일자리 창출, 간접 홍보효과 10억여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