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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제품은 직경 400mm 이상 대구경 실리콘 잉곳이다. 글로벌 메이저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본의TEL(도쿄 일렉트론)에 제품으로 제작·공급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설비는 지난달 도입돼 한달만에 안정적으로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향후 고객사 수요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판단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국내 실리콘 부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1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준(1029억원)을 이니 넘었다.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로 대구경 실리콘 잉곳 전용 생산라인을 늘려 생산량을 현재보다 두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공정용 대구경부품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해 대구경 실리콘 잉곳 1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오경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제품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일관생산체제를 바탕으로 대구경 실리콘 잉곳시장에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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