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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사우디 정부기관에 안보 AI 플랫폼 공급…중동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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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8.25 11:42:01

사우디 '트러스트링크'와 SaaS 기반 안보 AI 플랫폼 수출 계약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고 정부기관 대상 솔루션 공급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에스투더블유)
S2W는 사우디의 ‘트러스트링크(TrustLink)’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안보 AI 플랫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트러스트링크는 사우디 리야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 분석 및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사우디 국가안보총국(PSS), 외교부(MOFA), 중앙은행(SAMA) 등을 포함한 중동 전역의 공공·정부기관 고객들에게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사물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과 관련한 첨단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2W는 그간 국제기구, 국내외 공공·정부기관, 제조·통신·금융 등의 핵심 산업군 선도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도의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국제기술전시회(LEAP) △걸프 정보 보안 전시회(GISEC) 등을 포함한 중동의 주요 IT 행사에 참가해 현지 고객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동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텔리전스의 특성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사전 준비 작업을 선행했다.

트러스트링크는 이번 S2W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안보 빅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공공부문 고객 대상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유경 S2W 해외사업 총괄은 “중동은 대규모의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와 막대한 자본 투자가 맞물린 전례 없는 기회의 장으로,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대안으로서 한국 IT기업과의 협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사우디는 탈석유·경제 다변화 정책인 ‘비전 2030’을 추진하며 외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에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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