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강동문화재단, 강북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노원문화재단, 중랑문화재단 등 서울 5개 자치구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8개 공연장이 축제에 참여하게 되면서 공연의 장르와 지역적 다양성도 한층 더 확장됐다. 지역에서 창작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서울 곳곳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세계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어낸 ‘헤르만헤세의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주 해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오페라 ‘해녀수덕’과 해남의 전통풍물굿을 선보이는 ‘초혼제-기왕지사 인연 맺은 이 땅이오니’가 무대에 오른다.
구로아트홀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경남 거제시 극단 예도의 유쾌한 코미디극 ‘0.75 청년시대’가 공연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제주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낭땡이로 확 쳐불구정 허다’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광주 무등산 호랑이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어린이 가족극 ‘개똥이와 무등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오류아트홀에서는 포천의 가노농악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우릴 살게한 소리, 가노’가 관객을 찾아가며, 중랑구민회관에서는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에서 올라온 신명 나는 마당놀이 공연 ‘마당놀이 죽계선비뎐’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공연예술과 서울 관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공연 이후에도 창작자들이 재공연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통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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