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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43.0%)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청각장애(16.8%)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8.9%) △지적장애(8.9%) 순이었다.
장애정도별로 보면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이 96만 6428명(36.7%),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166만 4928명(63.3%)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152만 5056명(58.0%)이 여성 110만 6,300명(42.0%)보다 많았다.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145만 5782명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3%로 나타났다. 장애인 2명 중 1명은 노인인 셈이다. 2010년 37.1%였던 고령 장애인 비율은 2015년 42.3%, 2023년 53.9%로 꾸준히 상승해왔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62만 1450명(23.6%)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57만 8,655명(22.0%) △80대 46만 1367명(17.5%) △90대 8만 4322명(3.2%) 등이 뒤따랐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장애인은 8만 5947명으로, 이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58.4%에 해당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2만 1634명(25.2%)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80대는 각각 1만 8144명(21.1%), 1만 6666명(19.4%)이었다.
장애유형별로는 △청각(31.7%) △지체(16.6%) △뇌병변(15.8%) △신장(11.1%) 순이었다. 성별 및 장애 정도별 비율은 전체 등록장애인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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