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형욱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SK E&S는 지금까지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패기와 성공의 DNA를 갖고 있는 만큼, 구성원 모두가 똘똘 뭉쳐 2024년을 수펙스 컴퍼니(SUPEX Company)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성공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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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올해 △지속적인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최적화 △4대 사업(LNG-수소-재생에너지-에너지솔루션) 간 유기적 연계 및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를 통해 전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제고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과 글로벌 확장의 가시적 성과 창출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고도화와 구성원의 역량 제고 등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고객 신뢰 확보, 비즈니스 파트너 및 중소·벤처 기업과의 선순환적 협력,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SK E&S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자”면서 “대내외 환경의 변화가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패기와 SUPEX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SK E&S의 지속적인 성장과 ‘Carbon Neutral Energy Optimizer’(탄소중립 에너지 기업)로의 진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