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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브런치 월드컵에 '집관족 공략'…주문앱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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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6.12 08:44:26

평일 오전 경기·집관족 수요 맞춰 ''스탬프 챌린지''
6월 주문앱 2회 이용 시 7000원 할인 쿠폰
고추 바사삭 닭가슴살 순살 등 응원 메뉴 제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굽네치킨이 북중미 월드컵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집관족’ 공략에 나섰다. 평일 오전 경기 편성으로 응원 분위기가 달라진 가운데 주문앱 할인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굽네치킨 주문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굽네 스탬프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북중미 월드컵 기간 확산하고 있는 집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과거 월드컵이 거리응원과 심야 야식 수요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회는 한국 대표팀 경기가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열리면서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거나 퇴근 후 하이라이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굽네치킨은 이 같은 변화에 맞춰 6월 한 달간 주문앱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주문앱을 통해 1만7000원 이상 배달 또는 포장 주문을 2회 완료하면 7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월드컵 응원 메뉴도 제안했다. 대표 메뉴인 ‘고추 바사삭 닭가슴살 순살’은 고추 바사삭의 매콤한 풍미를 닭가슴살 순살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굽네 장각구이’는 통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촉촉한 식감을 살린 메뉴로, 한 손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치킨 베이크’는 닭가슴살과 베이컨,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은 식사형 사이드 메뉴로 응원 간식 수요를 겨냥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은 평일 오전 경기 편성으로 소비자들의 응원 시간대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굽네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월드컵 응원의 즐거움과 주문앱 혜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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