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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100주년 기념 한정판 ‘플람 도레 컬렉션’ 출시

김경은 기자I 2025.04.09 11:52:35

대표 색상인 주황색 활용…금빛 광채 더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프랑스 명품 주방 브랜드 르크루제는 100주년을 맞아 한정판 ‘플람 도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르크루제)
플람 도레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지난 8일 동시 출시됐다. 르크루제의 100년간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 대표 색상인 주황색을 활용했으며 플람 도레는 프랑스어로 ‘황금 불꽃’을 뜻한다.

플람 도레는 빛을 반사하는 미네랄과 3중 에나멜 코팅 레이어, 반짝이는 금빛 마감 처리로 한층 더 빛나는 색상을 구현한 한정 제품이다. 지난 1925년부터 이어온 르크루제의 유산을 상징하는 도가니 모양의 손잡이를 새롭게 디자인해 100주년의 의미와 상징을 더했다.

플람 도레 컬렉션은 브랜드 대표 무쇠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18㎝/20㎝), 고메밥솥(2.0ℓ/2.8ℓ), 뷔페 캐서롤(30㎝)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은 솥밥을 포함한 한식 요리부터 양식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뷔페 캐서롤은 무쇠 재질의 얕고 큰 사이즈의 냄비로 조림, 전골과 같은 대용량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폴 반 주이담 르크루제 회장은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간 아름다움과 독보적인 장인정신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이닝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플람 도레 컬렉션을 통해 추억과 영감을 주는 100년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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