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0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가 밴드(7300원~8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가 기준 223억원을 조달한다. 연구개발, 해외진출, 시설확충 등에 중점 투자해 기술경쟁력과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필한 대표이사는 “앞으로 상장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며 국내 기술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혁신 생체현미경 플랫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