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오션월드, 성수기 세트권 할인 판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를 맞이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기간 한정 오션월드 세트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오션월드 세트권은 리조트회원과 D멤버스(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2매권, 3매권, 4매권 구성됐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 혜택이 포함된다.

D멤버스 고객 기준 2매권은 7만 8000원(하이2시즌 정상가 15만원), 3매권은 11만4000원(하이2시즌 정상가 22만5000원), 4매권은 15만2000원(하이2시즌 정상가 기준 30만원)이다.

오션월드 세트권은 구매 이후부터 10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0일 기간 사용시 1인 현장 차액 7000원을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주말에는 실내존과 야외존의 모든 어트렉션을 상시 운영하며 주중은 ‘슈퍼S라이드’, ‘카이로레이싱’, ‘익스트림리버’, ‘슈퍼익스트림리버’만 교차운영하고 그 외 어트렉션은 상시 운영한다.

대명소노그룹 오션월드 관계자는 “골드시즌을 포함해 10월 초까지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세트권은 구명조끼 무료 혜택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이용기간 내에 분할 사용이 가능하며, 양도도 할 수 있어 가족, 친구와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특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