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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장독대, 퀵커머스 도입 MOU 체결

함지현 기자I 2021.08.13 13:51:44

마트 통합 시스템 ''토마토솔루션'' 개발 업체
즉시 배송 서비스 제공·무인점포 운영 솔루션 개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리테일앤인사이트는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인 ‘장독대’와 퀵커머스 도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형동 장독대 본부장, 고양곤 장독대 대표,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 이동호 리테일앤인사이트 팀장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POS시스템 및 물류발주 시스템 통합솔루션을 통한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 제공 및 무인점포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인 ‘토마토솔루션’ 개발 업체다. 출시 4개월만에 800여 주요 마트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토마토솔루션’은 토마토POS, 토마토ERP, 토마토 키오스크 및 토마토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이다.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전국 단위 퀵커머스 구현을 위해, 전략적 배송 파트너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장독대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퀵커머스 도입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독대는 1997년 즉석반찬 전문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12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50건의 레시피와 메뉴 구성으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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