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종로구, 희망의 집 고치기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앞줄 왼쪽 네번째) 종로구청장이 16일 창신2동에서 열린 DL이앤씨·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국제 NGO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DL이앤씨 봉사자 등은 수혜 가정 보일러 수리, 단열, 곰팡이 제거 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학생방 도배, 장판, 창호도 교체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선뜻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 단체와 손잡고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