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수장 공백 끝…임기 3년 대한교통학회장·국토부 국가교통위·모빌리티위원 지내 GTX, 고속철도 건설, 해외 철도 사업 진출 등 총괄 기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약 5개월간 수장 공백이었던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 정진혁 연세대 교수가 내정됐다.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내정된 정진혁 연세대 교수(사진=뉴스1)
21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3월 전임 이사장이 물러난 이후 4월 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신임 이사장 선임 절차를 밟았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고 이후 6월에 재공고를 냈다. 이사장 공모에 총 19명이 지원했고 이 중 정 교수가 최종적으로 이사장에 낙점됐다. 오는 9월 1일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3년이다.
정 교수는 연세대 토목공학과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도시계획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 서울특별시 교통영향평가, 건축위원 심의위원, 제21대 대한교통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위원·모빌리티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청 건설분야와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하나로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비롯한 철도시설 건설·관리와 고속철도 건설, 해외 철도 사업 진출, 동북아 철도망 구성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