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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미군공여지 캠프모빌 일부 반환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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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12.11 15:24:59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정부가 11일 미군공여지 캠프모빌 파슬1 지역에 대해 즉시 반환결정을 내린것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캠프모빌은 2016년 한미 SOFA 회의를 통해 단계별 반환절차에 합의한 이후 첫 반환이 확정됐다.

(지도=동두천시 제공)
시는 전체 면적의 42%가 공여지로 캠프모빌을 포함 캠프 케이시, 캠프 호비, 캠프 캐슬, 캠프 님블, 짐볼스 훈련장 등 6개 기지가 있으며 이 중 2005년 짐볼스 훈련장 반환을 시작으로 2007년 캠프 님블, 2012년 캠프 호비 일부(로미오·오스카 사격장), 2015년 캠프 캐슬 일부, 2019년 캠프 호비 영외지 쉐아사격장의 반환이 이뤄졌다.

하지만 활용가치가 높은 공여지인 캠프 케이시, 호비 등의 주요 기지반환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반환기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 반환된 공여지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캠프모빌 파슬1 반환을 통해 전쟁과 안보도시라는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동두천이 새로운 평화와 희망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프모빌 파슬1 반환을 계기로 캠프모빌 잔여부지와 장기간 진행되지 않은 다른 기지들에 대한 반환 협상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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